• 보형물이 이동한 경우

  삽입된 보형물이 약간씩 움직이는 것은 잘못된 수술이 아니지만 심하게 흔들리는 경우 실리콘이 정확한 위치에 고정되지 않아서 입니다. 그러므로 골막 아래에 보형물을 정확하게 넣어 교정시켜 수술을 진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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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

  얼굴의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고 수술이 진행된 경우 전체적인 얼굴의 비율을 고려해 사용된 보형물의 높이를 높이거나 낮춰줌으로써 간단하게 개선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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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구축현상이 생긴 경우

  코 재수술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경우이며 염증으로 구축이 일어난 피부, 연골 조직들을 세심하게 분리하고 박리해 충분히 늘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. 비중격 연골, 귀 연골, 늑연골 등 자가조직을 이용해 재발이나 휘어짐 없이 코의 길이를 연장시키고 콧대의 경우 진피 지방과 같은 자가 조직을 이용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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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코 끝 모양이 변한 경우

  코중격 내림근의 작용과 이식된 연골의 흡수로 인해 3 - 6개월 이내에 코 끝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추가적인 연골이식으로 코 끝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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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보형물이 비쳐서 보이는 경우

  피부가 선천적으로 얇은 경우, 또는 수술 후 얇아져서 생기는 현상으로 측두근막을 이용하여 보형물을 한 번 감싸 삽입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고 심한 경우엔 자가진피나 연골만을 이용하여 높이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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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코에 염증이 생긴 경우

  국소적인 염증의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염증을 조절합니다. 보형물과 관련된 염증의 경우 최대한 빨리 보형물을 제거하며 제거와 동시에 혹은 추후에 자가조직을 이용해 재수술을 시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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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조직 코 재수술의 종류 및 특성